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드류 할데인 (문단 편집) == 미디어에서 == [[HBO]] 방송국에서 제작한 드라마 [[더 퍼시픽]]에 등장한다. [[더 퍼시픽]]에서는 실제 역사와 마찬가지로 [[유진 슬레지]]와 [[스내푸]]가 속한 K중대 중대장으로 나오며, 솔선하여 위험한 정찰을 마다하지 않는 용맹함을 지닌 동시에 사병들을 하나하나 챙겨주며 독려 하는 유능한 지휘관.[* 어린 병사 하나가 펠렐리우 비행장 점령 후 정신쇠약 증세를 보이며 안절부절 못할 때 그를 달래는 장면이나, 겁먹은 유진에게 위로를 건네는 장면만 봐도 그의 심성을 엿볼 수 있다. 꼭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의 벅 캄튼 이나 립튼같다.] 유진이 캘리포니아 훈련병 시절부터 붙어다녔던 오즈왈트를 잃었을 때나 빌 레이든이 심한 부상을 당하게 되는 걸 본 후 우울해져 있으면 늘 와서 위로를 건넸다. 그래서 중대원들 사이에서 굉장히 덕망이 높았다. 작중에서는 애칭인 '앤디'나 '액액'으로 불린다. 유진 슬레지가 전쟁터에서 가장 정신적으로 기대고 있던 사람이지만 펠렐리우 전투 중에 일본군 [[저격수]]로부터 머리를 맞아 즉사하고 만다. 드라마에서 묘사된 액액 대위의 사망씬은 너무 갑작스러워 시청자들도 정신이 멍해지게 된다. 펠릴리우 전투에서 힐빌리 중위가 전사하는 등 극심한 전투가 묘사되다가 잠시 잠시 전투가 소강상태가 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유진의 전우 제이 들로 일등병이 똥을 싸려고 하다가 갑자기 굴 속에서 나타난 일본군에게 쫓겨 도망가다가 바지에 똥을 지리는 개그신이 벌어진다. 다들 낄낄대다가 능선 위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병력들이 바위투성이 계곡에 고착된다. 그리고 액액 대위가 정찰을 하러 능선 위로 올라가고 이후 유진을 비롯한 병력들이 잡담을 하는데 저 위에서 몇발의 총성과 함께 위생병을 찾는 고함이 울려펴진다. 병사 한명이 울면서 내려오면서 중대장 액액 대위가 전사했다는 급보를 전하고, 잠시 뒤 액액 대위의 시신이 들것에 실려 내려온다. 들로가 바지에 똥지리는 개그신이 더 퍼시픽에서 얼마 되지 않는 개그신이라 이 뒤에 급작스럽게 벌어진 액액 대위의 죽음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직전에 헤이니 중사의 멘붕과 이어진 이 일을 계기로[* 중대 기강을 잡아 줄 베테랑 부사관과 신임을 받는 지휘관이 연달아 사라졌다. ] 중대 전체 사기가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유진의 [[정신붕괴]]가 빠르게 진행된다. 할데인의 시신이 군용 담요에 덮혀지는 장면은 극중 가장 슬픈 씬으로 꼽힌다. 옆의 슬퍼하는 동료를 위로하며 애써 슬픔을 참던 유진도 그 장면을 보고 결국 눈물을 터뜨린다.[* 그의 아버지는 섬유제조에 종사하셨는데, 군용 담요 등을 만든다며 담요를 볼 때마다 아버지를 생각하게 된다고 감상에 젖어 유진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분류:더 퍼시픽]][[분류:1917년 출생]][[분류:1944년 사망]][[분류:로렌스(매사추세츠) 출신 인물]][[분류:제2차 세계 대전/사망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